영화"신과함께:인과연" 줄거리
이 영화는 "신과함께: 죄와 벌" 이후의 이야기를 계속한다. 천년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한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 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한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희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푼을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영화 "신과함께: 인과연"은 죽음, 운명, 도덕, 우정, 가족, 인과연(緣)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탐구하며, 저승과 죽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철학적 주제
이 영화는 죽음 이후에 오는 저승, 혹은 죽은 이들의 세계에 대한 상상을 제시하며, 이 곳에서 죽은 이들은 죄를 토로하고 재판을 받는 것을 통해 죽음의 미스터리와 영생에 대한 질문을 다룬다.주인공들이 어떻게 죽고 저승에서 어떤 임무를 맡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우리의 삶이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지,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유발한다. 주인공들은 죽은 이들의 죄와 착취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도덕과 윤리적 판단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어떤 행동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논쟁을 유발한다. 주요 캐릭터들은 서로를 도와가며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정을 형성하고 가족적인 연결을 강조하는데. 이는 가족과 우정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제공한다.이 영화의 한 주요 주제는 인과연, 혹은 인연이라는 개념이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인연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믿음으로 표현된다. 이 개념은 주요 캐릭터의 인생의 방향과 운명에 영향을 끼친다. "신과함께: 인과연"은 이러한 철학적 주제를 다양한 상황과 인물을 통해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유발하는 영화이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수상내역
"신과함께: 인과연"은 한국에서 국내 및 국제적으로 많은 어워드와 후보 자격을 받았으며, 다수의 수상을 받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Korean Association of Film Critics Awards):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연출상 (김영훈 감독)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orea Cultural Entertainment Awards):최우수 연기상 (이효수),최우수 연기상 (주지훈),최우수 연기상 (김동욱)
아시아 아페아 아워드 (Asia Pacific Film Festival):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Best Asian Film)
백상예술대상 (Baeksang Arts Awards):최우수 연출상 (김영훈 감독),최우수 연기상 (이효수),최우수 연기상 (주지훈)
부산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FIPRESCI(국제영화비평가협회)상
더 서울어워즈 (The Seoul Awards):최우수 영화상,최우수 연출상 (김영훈 감독)
점핑캡코리아(온라인플랫폼에서 선정하는 영화어워즈) (Jumping Cap Korea):최우수 대사상 (Best Picture),최우수 연출상 (김영훈 감독),최우수 남자배우상 (주지훈)
방콕 국제영화제 (Bangkok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최우수 아시아영화상